용인시 교통약자지원차량 응급상황 대비 구급약품 키트 구비 서정혜 2021-02-04 09: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차량 내에 응급상황을 대비한 구급약품 키트를 구비하였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고객은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및 거동이 어려운 환자가 대부분으로 응급상황 발생 우려가 높고, 이동 중 두통을 호소하거나 차량 내 구토를 하는 사례가 있어 다음 배차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차량용 구급키트는 진통제, 소화제, 멀미약, 소독약, 각종연고 및 소독거즈와 붕대 등이 포함된 20여종의 응급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교통약자지원센터 직원을 격려하고 “몸이 불편한 분들이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센터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특별교통수단 전 차량에 구급키트를 구비하였고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더욱 세밀히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의 손길 21.02.04 다음글 경기동부보훈지청, 「설 명절 계기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식」 행사 실시 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