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판 확대 설치
- 3월까지 위반신고 상습 지역에 「상습 과태료 부과지역」안내판 36개 -
김완규 2021-02-04 17:4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4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상습지역 등을 대상으로 3월까지 과태료 부과지역 안내판 36개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74e4f81f860562bf152150615565fc27_1612428150_0137.jpg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판 (1)

구는 지난해부터 위반신고 상습지역인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해 상습 과태료 부과지역안내판을 시범 설치하고 있다.

  74e4f81f860562bf152150615565fc27_1612428181_3251.jpg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판 (2)

이와 관련 이들 지역 10곳의 주차 위반 건수가 2019552건에서 2020153건으로 399(72%) 감소하는 효과를 거둬 올해 추가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이와 별개로 구는 관내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 약 1000곳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상습위반지역 관리 및 홍보 등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부과보다는 실질적인 장애인 이동 및 주차 편의를 더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생활불편 신고앱(스마트폰)을 통해 8901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를 접수해 630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