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청소년들에게사랑을 담은 희망상자 전달 서정혜 2021-05-18 20: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관내 위기청소년 및 센터 이용자 80명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이 담긴 희망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희망상자를 전달받은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가장 필요한 선물인 것 같아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희망상자 캠페인은 기아대책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상담복지센터에서는 희망상자를 기탁 받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있다. 희망상자는 식료품, 생필품, 보건위생용품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 지역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학교폭력·자살예방교육, 청소년동반자, 1388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지원단(법률, 상담, 자활, 복지, 보호, 멘토지원단 등), 학교지원단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www.yiyf.or.kr)를 참조하거나 031-324-9300(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어르신 위한 언택트 봉사활동 진행! 21.05.18 다음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이웃과 소통하는 우리동네 전시회 ‘이웃기웃’ 개최] 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