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지원 오예자 2021-06-11 11: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등 14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다. 또 냉방기구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이미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무더위쉼터 등이 폐쇄돼 집에서 여름을 나야 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더 살뜰하게 보듬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폭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피유텍,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보들매트 1,200장 후원 21.06.11 다음글 어르신 치매 예방 위한 치유 Dream 농장 운영 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