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읍, 홀로 어르신 85가구에‘복달임’음식 전달 오예자 2021-07-20 13: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19일 중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85가구에 삼계탕과 과일이 든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달임 꾸러미에 든 삼계탕과 과일은 지산그룹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후원한 것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삼계탕과 복숭아 등의 과일을 담아 꾸러미를 만들고 마을별로 대상 어르신들의 집 앞에 꾸러미를 배달한 후 연락을 드려 직접 찾아가시도록 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조치다. 이경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외출조차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꾸러미가 작게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은주 도의원, 장애 인식개선 교육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일정 수준 이상의 강사를 활용해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개정 21.07.20 다음글 기흥구, “기초생활수급자 부동산 중개수수료 신청하세요” 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