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서정혜 2021-12-18 16: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2021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기흥구 보건소 관계자가 한 어르신에게 디바이스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구 보건소는 1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으로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2021년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 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등 디바이스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전문인이 실시간 분석해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식이다. 시범사업에는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700여 분이 각 6개월간 참여했으며, 참여 기간 동안 걷기운동 평균 일수 증가, 식생활 점수 상승, 만성질환 조절율 증가 등 눈에 띄는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고사리손부터 정성 보태 21.12.20 다음글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겨울이불 전달 2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