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원봉사단 사랑愛 집고치기 나서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수리 서정혜 2014-03-3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집수리 전문 자원봉사단이 지난 3월 29일 ‘사랑愛 집고치기’ 행사를 전개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린) 주관으로 열리는 ‘사랑愛 집고치기’ 행사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저소득 가정, 정부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용인시복지정책과, 용인시무한돌봄센터 및 관내 31개 읍면동 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연중 진행된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삼성전자와 경기방송에서 후원하는 공모사업 지원금과 경희대학교 생활관 봉사단의 후원금 등 총1,05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이날 첫 행사는 집수리 전문 자원봉사단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재능기부로 둔전리 소재 독거노인 가정의 지붕수리와 중앙동 소재 독거노인 가정의 단열 및 도배공사를 진행했다.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은 집수리 각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지난해부터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집수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살도록 사업비 내에서 지속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각종 공모사업 지원금을 확보, 집수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 경로당 노인대학 문 활짝 14.04.02 다음글 시민 건강수준 향상, 행복한 삶 구현 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