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2동, 반찬가게 2곳과 협약 맺고 저소득층 15가구에 반찬 지원 오예자 2022-02-28 16: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관내 반찬가게 2곳(미소찬방, 별미찬방)과 '정성 가득 찬(饌)'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잘 챙기기 어려운 이들에게 국과 반찬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고시원 거주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4만원의 쿠폰을 제공하고, 각 가게는 쿠폰을 받아 반찬을 제공한다. 밑반찬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달 4차례 지원하며, 대상자가 직접 해당 매장을 방문해 국과 반찬을 선택할 수 있다. 김부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양지면, 용인로뎀파크서 이웃돕기 성금 950만원 전달 22.02.28 다음글 보정동, ㈜부성텍스타일서 KF94 마스크 1만 개 기탁 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