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토피 피부염 고민 끝내드립니다
2014 아토피 피부염 가정 38가구 지원
서정혜 2014-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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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취약계층 가구 아토피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아토피 없는 가정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15,200천원의 사업비로 총 38가구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지원한다.

 

아토피 없는 가정 만들기’는 ‘아토피 없는 경기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는 가정의 환자를 찾아가서 맞춤형 교육과 검진,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용인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47가구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지원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가정 방문을 통한 자가관리 교육 및 실내공기질 측정에 대해서 84.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원인검사를 통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인식과 생활습관의 인지에 대한 응답에서는 92.4%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사업은 4월 7일부터 신청 가구를 모집, 5월부터 가정방문을 통해 아토피 항원 진단을 위한 1차 검사(중증도, 혈액, 피부단자 검사)를 실시하고, 12월까지 아토피 교육 및 설문조사, 실내공기질 측정, 검사 결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용인시청 녹색성장과(031-324-2244)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별 항원을 진단하고 가정 내 실내 환경관리, 식생활 개선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환경과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집중 지도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를 호전시키고 장기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을 감소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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