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헌 옷 모으기 행사 열어 서정혜 2022-05-13 23: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각 마을을 돌며 주민들이 기부한 3.6톤 상당의 헌 옷을 수집했다. 부녀회는 이날 수집한 헌 옷을 재활용 업체에 판매해 연말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헌 옷을 기부해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직접 각 마을을 돌며 헌 옷을 모아주신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라동 저소득 가정 위해 백미 20포 기탁 22.05.13 다음글 동백2동,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식료품꾸러미 전달 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