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 위기가구 발굴 총력...우리 이웃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
김완규 2022-09-14 10:4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8월 동안여름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 운영하여, 692가구의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각종 공적급여 및 민간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단전, 단수, 건보료체납 등 빅데이터(체납정보 시스템)를 통한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1,214)의 활동을 통한 발굴, 이웃 주민의 제보로 인한 발굴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것이다.

 62f4deba33f2bb927597e2e8f7132bae_1663119735_8312.jpg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그러나, 최근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망 사건의 안타까운 일과 같이 복지안전망이 잘 구축되어 있다고 해도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위기가구 발굴은 여전히 쉽지 않다.

 62f4deba33f2bb927597e2e8f7132bae_1663119766_3632.jpg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전()공무원과 이통장, 협의체의원, 새마을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생계의료주거 취약가구, 1인 위기가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당부하였다.

 

우선, 공무원이 출장이나 업무 추진 시 민원상담을 통해 생계가 어렵다는 위기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복지담당자를 연계하고, 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서도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고립형 위기가구 등을 수시로 발굴하기로 했다. 그리고 각종 단체와 MOU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가 위촉하여 복지안전망을 폭넓게 구축할 예정이다.

 

우리 시민들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인식 고취를 통해 이웃에 우편물이 많이 쌓여 있거나, 오랫동안 전기, 수도 사용량이 없는 가구 등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복지정책과(645-3531~3532), 혹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을 주시거나 희망우체통에 사연을 제보해 주실 것을 협조 부탁하였다.

 

문의 복지정책과 박우재 / 031-645-3529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