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 폐지줍는 어르신 오찬 간담회 폐지수집은 재활용으로 자원 순환에도 도움을 주어 ~ 김완규 2022-12-12 10: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폐지줍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난 9일 관내 해송일식(서희로 72, 대표 김건기)에서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창전동, 폐지줍는 어르신 오찬 간담회노후주택이 많고 시내에 위치하여 타읍면동에 비해 폐지줍는 어르신이 가장 많은 창전동에서는, 여기저기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폐지를 분류하고 모아 재활용하여 자원 순환을 돕는 측면에서도 폐지줍는 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관내 해송일식 대표 김건기씨는 2016년부터 월1회 독거노인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었는데 금번에는 폐지줍는 어르신을 모시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이희종 창전동장은 “매월 한번씩 독거노인등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자리를 마련해주신 해송일식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폐지 수거시 분리수거장에서 수거박스가 혼재되지 않도록 하고,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변에 적재하거나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용기를 잃지 않으시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오찬 간담회를 마치고, 라면과 쌀, 무릎 담요등을 전달하여 이날 참석한 89세 김모씨는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문의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임효진 / ☎ 031-645-3859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영월암,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으로 1,000만원 후원 22.12.12 다음글 마장면 61 함께하는 봉사회, 「행복한 동행」 성금 기탁 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