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노인장기요양 7개 시설, 최우수기관 선정 연간 청구액의 3% 인센티브와 인증마크 부여 서정혜 2014-05-2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지사장 한만호)는 2013년도 장기요양 입소시설 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된 7개 기관에 인증마크를 전달했다.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평가는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개선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함께 입소시설과 재가서비스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용인지사 관내 ’11년도 2개 기관이었던 최우수기관이 ’13년도 평가에서는 7개 기관으로 크게 늘어나 상대평가에 의해 서비스 등급을 결정하는 체계에서 용인지역의 시설들이 서비스 개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서비스 수준을 개선을 목적으로 지표화 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 과정 및 결과 등 5개 영역 98개 항목을 평가한다. 지난 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평가가 실시되었으며, 평가체계가 강화되어 전국적으로 5.3점 평가점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용인지역에서는 처음 평가를 받은 기관을 제외한 66%가 등급이 상승하거나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서비스품질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요양시설은 인보마을, 대한간호노인요양원, 용인노인요양원, 온누리요양센터, 동수원노인전문요양원, 사랑방노인요양원, 서민자그룹홈 등이며,위 기관에 대해서는 인증마크(사진) 수여와 함께 연간 공단에 청구했던 요양비의 3%를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B등급 이상을 유지한 기관에 대해서도 2%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기관별 평가결과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개별기관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여 국민들이 서비스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연무소독 효율적 방역으로 거듭나다 14.05.29 다음글 아토피 피부염 물럿거라! 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