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칫솔질로 건강한 치아를 지켜요
용인시 보건소,‘제69회 구강보건의 날’행사 실시
서정혜 2014-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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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제6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식사전 손씻고, 식사 후 칫솔질’이라는 표어 아래 각 구 보건소에서 다채로운 구강보건주간행사를 펼친다.

 

 

구강보건의 날은 6살에 처음 나오는 영구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46년 제정되었다.

 

 

이에 따라, 각 구 보건소에서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고 구강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미취학아동 160여명을 대상으로 잇솔질 교육과 불소바니쉬 도포 등 ‘치아튼튼이 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교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충치예방을 위한 교육과 불소겔도포를 펼치고, 6월 9일에는 용인중학교 6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구강관리 및 구강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6월 11일에는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건강 아카데미를 선보이고, 6월 10일에는 기흥구보건소와 공동주관으로 학교 구강보건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초등학교 보건교사 구강보건 양성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는 6월 9일 미취학아동 150명에게 기흥구보건소 견학과 함께 치아건강관리를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방식으로 교육을 편성, 치과의사 가운을 입고 치과병원놀이를 통해 친구들 입안을 직접관찰해보고 치아모형을 만들며 재미있는 구강보건관련 복화술을 보여주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구강보건체험교육을 운영했다.

 

 

또한, 6월 12일에는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과의사의 구강건강 상담 및 교육 구강검진을 통해 잘못된 치아상식을 알려주고 시린 이를 예방하는 불소겔 도포를 실시한다.

 

6월 11~13일에는 건강증진팀과 협력, 일반 성인들의 비만관리 및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6월 13일 서농초등학교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패널전시 및 점심식사 후 칫솔질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수지구보건소는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인형극’및 9종의 ‘구강건강배너’를 전시할 예정이며, 6월 13일과 20일에는 2개 초등학교에서 ‘이동구강도서관’을 운영한다.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14개 유치원아 422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키즈스쿨’을 운영, 구강동화구연 및 내 입안 치면세균막 보기 등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통해 시민들이 치아건강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잇솔질과 구강위생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평생 동안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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