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동, 용인향교 환경정비에 구슬땀 서정혜 2013-07-1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주민센터와 6개 단체가 19일 장마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용인향교에서 내고장 문화재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용인향교는 1894년(고종31)부터 구성동에 위치해 있으며 1986년 용인시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된 향토문화재이다. 지역 애향심을 고취하고 문화재 보존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70여명의 참가자들은 문화재 진입로 정비, 안내판 청소, 제초 작업 등을 집중 실시했다. 최정용 구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용인향교 환경정화 활동으로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데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재섭 구성동장은 “용인시 향토유적 제1호인 용인향교 문화재의 지속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공공근로일자리 투입 방안 등 인력확보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독거어르신 폭염 피해 예방 활동 나서 13.07.19 다음글 생명사랑지킴이, 건강한 용인시를 만들다 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