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동, 저소득 가구 반찬 지원 사업 확대 오예자 2023-09-13 16: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상택)가 지난 12일 ‘쉐프삼촌 동백점’과 ‘건강밥상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쉐프삼촌 동백점과 건강밥상 밑반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류상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 관계자, 업체 대표. 사업은 고령, 장애, 만성질환, 한 부모 등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으로 협의체는 지난해 10가구를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했다. 올해는 지원 기간과 대상을 늘려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쉐프삼촌 동백점은 1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20가구를 대상으로 주 1~2회 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국 1종과 반찬 3~4종으로 구성된 반찬 가방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동에 알릴 방침이다. 류상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밥상 물가가 너무 올라 반찬 지원을 원하는 저소득 이웃이 많아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21일 ‘치매 극복의 날’…보건소 3곳서 다양한 행사 마련 23.09.15 다음글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