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정신병원에‘사랑의 책’전달 일반도서 1,000권 전달 서정혜 2013-08-3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해외동포 및 지역 내 책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2011년부터 ‘사랑의 책 보내기 북 뱅크(Book Bank)'사업을 시작했으며, 2년 동안 (사)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 독도경비대, 지역아동·복지센터 등 도서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북뱅크’ 수거도서 67,000여권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에도 지난 4월 22일 (사)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를 방문, 도서 4,000여권을 전달했으며,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21,000여권의 책을 기증했다. 지난 8월 29일에는 용인정신병원을 방문, 입원 환자들의 정서함양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일반도서 1,000여권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뱅크’ 사업을 통해 책을 통한 나눔 운동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이웃에게 권할 수 있는 도서를 관내 공공도서관으로 가져오면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3년도‘아토피·천식 실태조사’결과 발표 13.08.30 다음글 용인시시민장학회 임직원, 장학금 기탁 훈훈 1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