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들과 템플스테이 체험행사 가져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장래희망 등 고민 나눠
서정혜 2013-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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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의 마지막인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용인시 저소득 아동 40여명과 함께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법륜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사찰 문화 체험을 통해 정화의 시간을 갖고, 용인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청소년들의 진로 관련 교육을 통해 장래의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고, 먼 미래의 일로만 여겼던 장래희망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아동의 사회적 문제는 무관심에서 발생한다”며 “가정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함께 동참, 소외받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줄이기 위하여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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