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 4월 시작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 4월 시작
- 참여 시군: 안산시, 시흥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광명시, 의왕시 등 6개
-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시간 돌봄 긍정적 행동지원 전문가 상담 제공
서정혜 2024-04-0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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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4월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제약을 가지고 있어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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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전경(1)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 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이 대상이다. 서비스 대상은 도전 행동(자해·타해) 심각성 여부를 고려해 각 시군 선정심의회를 거쳐 시군당 최대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6개 시군, 8개소(안산(3), 시흥(1), 남양주(1), 의정부(1), 광명(1), 의왕(1))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이 제공되며 주 510시부터 16시까지, 6시간 돌봄과 긍정적 행동지원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 수행기관 중 3개소를 선정해 발달장애인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9개 도전행동을 식별하고 록과 자동 저장을 통해 행동 교정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해 경기도발달장애인 지원센터에서 제공인력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대상자 접수일정 등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각 시군 장애인복지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만큼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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