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수 경기도의원, 이동 약자 대상 전동카트 도입한 물향기수목원 점검나서
○ 장애인 편의시설 및 맞춤형 프로그램 점검하고 활성화 촉구
○ 이오수 의원, “장애인들의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한 노력 지속”
서정혜 2024-05-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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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21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하여, 지역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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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1 이오수 의원, 이동 약자 대상 전동카트 도입한 물향기수목원 점검 (1)

 

이번 방문에서 이오수 의원은 수목원에 새롭게 도입된 전동카트의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전동카트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수목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 의원은 전동카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했다.

전동카트를 탑승한 이오수 의원은 전동카트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도내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 등에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카트 도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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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1 이오수 의원, 이동 약자 대상 전동카트 도입한 물향기수목원 점검 (2)

이날 방문에서는 다가치숲프로그램도 체험되었다. ‘다가치숲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과 편백나무 큐브를 활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의원은 다가치숲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라고 밝히고, 장애인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게 개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장애인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경기도의 공공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보강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전동카트 도입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활용도를 높일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성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한 이오수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다양한 시설에서 장애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개선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30여 명이 함께하여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함께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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