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저소득 가정에 추석 명절비 총 2억원 특별지원 - 11일까지 2000가구에 10만원씩…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금 활용 - 오예자 2024-09-10 09: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총 2억원의 추석 명절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특례시로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정 2000가구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계좌로 10만원씩 입금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 명절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 참석 24.09.10 다음글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경기도 만들기’ 소통 행보에 주목 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