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증장애인 위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으로 1만5천여 명 진료 ○ 경기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4개소 운영 ○ ’24년 3분기 누적 15,369명 장애인구강진료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 서정혜 2024-10-29 07: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의사소통과 진료 협조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구강진료센터 4곳을 운영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청+전경(1)(34) 도는 2012년 용인시에 위치한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2022년 고양시 명지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권역센터 외에도 도 자체예산을 지원해 도 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운영하며 일반 치과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신마취 및 일반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장애인 구강진료실적은 1월부터 9월말까지 전신마취진료 1,999명, 일반진료 1만3,370명으로 총 1만5,369명에 달하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1만3,362명)과 비교해 15% 증가했다. 오명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에게 치과의료접근성 향상과 구강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오석규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송산권역 노후 경로당 개선 및 환경개선에 발 벗고 나서 24.10.29 다음글 김동규 경기도의회 의원, 10월 31일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 열어 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