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도서관, 용인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 꾸민‘시민의 책장’ 전시 - 11월부터 올 연말까지…기흥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추천하는 ‘나의 인생, 책’ - 오예자 2024-11-26 09: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은 용인기흥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추천한 도서로 꾸며진 ‘시민의 책장’이 도서관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 종합자료실에 전시 중인 '시민의 책장' 사진 기흥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2주간 용인기흥노인복지관 1층에 ‘나의 인생, 책’ 설문조사 판넬을 설치해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유와 함께 인생 도서를 추천받았다. ‘시민의 책장’에 참여한 유명준 어르신은 “책이라는 공통 주제로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며 “세대를 초월해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큐레이션 전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와 지혜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발굴해 흥미로운 도서들을 소개하는 ‘시민의 책장’으로 꾸며가겠다”고 말했다. 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 꾸민 ‘시민의 책장’은 올 연말까지 기흥도서관 종합자료실 내 북큐레이션 서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유관기관 교육 간담회 개최 24.11.26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노인대학 수강생 130명 대상 특강 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