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주의 하세요 용인시, 철저한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서정혜 2015-03-1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들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 서 학생들이 개인위생 관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권장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빨리 접종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예년에 비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개학 이후 봄철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손발 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철저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환자와 접촉하지 않기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의사의 판단 하에 예방접종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각 학교에서 집단급식이 재개됨에 따라,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체적으로 위생적인 배식과 안전한 식수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급식시설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산후우울증 예방 관리 해드려요 15.03.12 다음글 시민과 함께 가꾸는 용인농촌테마파크 1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