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도의원,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김완규 2025-02-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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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1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아이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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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 최민 의원,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1

 

이날 정담회는 최민 의원을 비롯하여 민주노총 경기아이돌봄지부 회장 등 9명의 아이돌봄 종사자와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 여성가족재단,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에서 각각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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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 최민 의원,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2

 

아이돌봄 종사자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고, 서비스 유형에 따라 다양한 돌봄을 지원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영아돌봄수당 장기근속경력수당 교통비 지급 보수교육 중식비 지급 건강검진비 및 독감예방접종비 지원 경조사 휴가 놀이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 처우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경기도는 2025년부터 독감예방접종비, 영아돌봄수당 등 일부 건의 사항에 대해 연차별 증액 및 기준완화 등 지원을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확대 내용을 살펴보면, 21년부터 시행되어 온 독감예방접종비는 건강증진비를 포함, 전년대비 43% 상향 조정하여 5만원으로 증액할 예정이며, 영아돌봄수당의 경우는 기존 60시간 이상이었던 기준을 30시간 이상으로 최소 기준을 완화하고 시간당 지급할 예정이다.

최민 의원은 맞벌이 가족의 일 가정 양립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을 해 내고 있다, “경기도 아이돌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처우개선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더 나아가 수행기관과 전담인력 종사자 등 아이돌봄 사업 대상자들의 처우개선도 함께 검토되어야 이용자들의 서비스만족도가 제고 될 것으로 예상된다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종합적 해결방안을 찾아가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견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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