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시각 장애인과 간담회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 경기도가 적극 지원 해야” 강조
김완규 2025-02-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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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19()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박재용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경기도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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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0 정윤경 부의장, 시각 장애인과 간담회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 경기도가 적극 지원 해야 강조1

 

이날 정담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안 및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는 경기도청에서 시행 중인 헬스 키퍼(Health Keeper) 서비스의 확대 운영, 코로나19로 축소된 나눔봉사단지원 확대, 안마 활동 수가 인상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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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0 정윤경 부의장, 시각 장애인과 간담회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 경기도가 적극 지원 해야 강조2

 

또한,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은 2025년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될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의 경기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나눔봉사단 안마 활동 활동비가 2011년 이후 조정되지 않은 것은 문제라며, “그동안 인상된 안마 수가를 반영하여 현실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추진 중인 헬스 키퍼 서비스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이를 경기도의회에 별도로 설치해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가 있다고 해서 체육활동의 기회를 박탈해서는 안 된다라며,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9월에도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등을 차례로 만나 시각장애인의 현실을 고려한 관련 사업 운영을 강조한 바 있으며,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 참석 등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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