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 합동 고희연 잔치 열려
대상자 10명, 잔치 후 제주도 관광
서정혜 2015-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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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체장애인복지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동백동 ‘마로별’에서 장애인 합동 고희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고희연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고희를 맞은 어르신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고희연에 참석한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은 헌주와 큰절로 고희연을 축하해 주었으며 헌시 낭독과 다 같이 함께한 ‘어머님 은혜’의 합창소리에 어르신들이 눈물을 보여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합동 고희연을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고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퇴색되어 가는 ‘효’사상을 드높이는데 젊은 용인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희연 잔치 후 대상자 10명과 자원봉사자들은 3박4일 동안 제주도 관광을 하게 된다.

 

용인시 장애인 합동고희연은 용인시 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관, 2011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5회째로, 현재까지 79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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