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 검진 하세요 용인시, 국가암 조기검진 사업 실시 서정혜 2015-04-2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조기 발견 시 90%이상 완치 가능 용인시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고 조기검진과 조기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암 조기 검진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중 하위 50%(2014년 11월 보험료 납부기준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86,000원, 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85,000원) 이하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 암 검진표를 대상자에게 2월중 우편 송부 완료했다. 검진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무료암검진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무료 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검진기관(전국 검진기관 가능)에 예약 후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무료 암 검진표를 수령하지 못했거나 본인이 국가암 무료 검진대상자인지 궁금한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보건소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국가암 무료 검진사업은 검진일로부터 2년 이내 신규로 암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비 지급대상은 성인 암환자(건강보험가입자, 폐암환자의 경우)는 2015년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88,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87,000원 이하에 해당되는 경우이다. 이밖에 소아암 환자, 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발견 시 90%이상 완치 될 수 있는 만큼 국가암 조기 검진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질병관리팀 031-324-4348,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6927, 수지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8926,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5 용인태교페스티벌’5월 23일 개막 15.04.29 다음글 용인시 장애인 합동 고희연 잔치 열려 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