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장기요양요원 교육 현장에서 강조, 동북부 공공의료원 반드시 조기착공”
○ “현장에 헌신하는 장기요양요원 여러분께 감사,동북부 공공의료·보호 인프라 확충에 책임 다할 것
서정혜 2025-04-11 14:4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411(),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장기요양요원 대상 찾아가는 교육에 참석해 격려의 축사를 전하고, 지역 내 복지·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남양주시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180명의 장기요양요원이 참석해 노인학대 예방노인 구강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7656ac912d26207a85e5ffa129f736d3_1744350316_2101.jpg

 

이병길 의원은 현장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책임지며 헌신하시는 장기요양요원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 돌봄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인권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여러분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병길 의원은 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남양주시 유치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온 과정을 설명하며,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 등 북동부권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 판단하고, 지역 내 적합한 후보지를 확보하는 데 힘써왔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은 오는 6월 개소를 목표로 공간 조성과 인력 채용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설립 추진에 대한 경기도의 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남양주시 백봉지구에 4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신설하는 이 사업은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이 기다려온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의료원은 타당성조사 용역이 두 차례 유찰된 끝에 지난 32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계약이 체결되었고, 328일 착수계가 제출되었으며, 경기도는 5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지역사회에서는 여전히 실질적인 진척 상황에 대한 체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병길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달린 문제인 만큼, 계획에만 머무르지 말고 실행과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 “타당성조사부터 예타 신청, 국비 확보, 후보지 확정, 착공까지 전 과정을 도의회가 끝까지 점검하고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병길 의원은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하루라도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조기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완공되는 그날까지 도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지며 함께하겠다고 강조하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끝으로 이병길 의원은 복지와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장기요양요원을 비롯한 돌봄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앞으로도 도민의 삶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