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4,440가구→1만5,990가구로 확대
○ ’24년도 4,440가구→’25년도 15,990가구로 확대 시행
- 0~11개월, 12~23개월, 24~35개월로 월령 세분화
- 신청 가정으로 3만원 상당 교재·교구를 택배 발송
○ 취약계층 및 가정양육 가정을 우선 지원하여 양육 부담 경감
서정혜 2025-05-08 07:2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가 영유아 발달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교재·교구를 가정에 배달하고 놀이지도를 함께 지원하는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a9d72289753ecf1286ed4ccef4ddcfcd_1746656561_4115.jpg
영유아교재교구배달서비스+(1)

 

도는 지난해 110~24개월, 25~47개월 자녀를 둔 4,440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15,990가구로 대상자수를 크게 늘렸다. 또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0~11개월, 12~23개월, 24~35개월로 지원 대상을 보다 세분화하고, 연간 지원 횟수도 5, 7, 9월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a9d72289753ecf1286ed4ccef4ddcfcd_1746656605_5138.jpg
영유아교재교구배달서비스+(2)

 

지원 대상은 도에 거주하는 생후 0~35개월 자녀를 둔 취약계층(기초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가정보육(보육기관 미이용) 가정이다. 선정된 가정에는 3만 원 상당의 교재·교구가 택배로 제공된다. 0~11개월은 놀이텐트, 모양블록, 12~23개월은 사파리 버스, 레인보우 블록, 상어낚시, 24~35개월은 자석블록 놀이세트가 배송된다.

도는 교재·교구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재·교구 활용법과 놀이 아이디어를 담은 비대면 교육도 함께 제공하며, 원하는 가정은 각 시군에 배치된 놀이지도사를 통해 심화된 놀이코칭도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은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며, 가정보육가정은 거주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url.kr/pxb28b)공지사항을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발달단계에 맞는 교재·교구와 놀이 교육을 통해 부모의 놀이 자신감을 높이고, 영유아의 놀 권리 보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9d72289753ecf1286ed4ccef4ddcfcd_1746656533_845.png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