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 여름철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폭염대비 집중 방문 및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오예자 2025-06-10 18: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함에 따라 이천시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시작했다. 7. 이천시보건소, 여름철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1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3,108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자 중 난청, 거동 불편, 장애인 등의 건강 취약 대상자, 컨테이너 거주자 등의 취약 환경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비상 연락망 및 대상자 주변 응급연락망을 구축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한다. 7. 이천시보건소, 여름철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2 현재 방문간호사 7명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특보 발효 시 집중적으로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문자로 폭염 대응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대비 물품(손선풍기, 썬캡, 우양산, 쿨매트 등)을 제공하고 만성질환 관리 및 폭염 예방 수칙 교육, 리플렛 전달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폭염 대비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실내 적정 온도(26도~28도) 유지 ▲무더운 날 야외활동 자제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으실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 번 이상 건강 상태 확인 ▲폐쇄된 공간에서 선풍기 사용 시 환기 필수 등을 권장하고 있다. 한미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집중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건강팀(☎031-6190-7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건강증진과 방문건강팀 ☎031-6190-7232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생명존중안심마을’ 6곳 시범 운영 25.06.11 다음글 경기도의회 김동희 부위원장, "경계선지능인 가족 위한 커뮤니티 공간 마련 촉구" 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