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연구회, 교통취약지 ‘농·어촌 똑버스 운영’ 본격 검토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연구단체 , 13일 ‘경기도형 농·어촌 DRT 운영 효율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 허원 위원장 “똑버스 딱맞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비수익 노선버스 활용해 공공과 민간의 상생 정책 마련”
오예자 2025-06-13 11:14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연구회(회장 허원 의원)13일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인 농·어촌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똑버스운영 효율화를 위한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c7d2e4cf8f9da2939b16d578829f4bd4_1749780812_4904.jpg
250613 건설교통연구회,
교통취약지 ‘농·어촌 똑버스 운영’ 본격 검토 (1)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용인시정연구원 홍기만 책임연구원은 도 내 ·어촌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안 중 하나인 DRT 운행수단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기존 비수익 노선버스를 활용하여 재정부담을 감소시킴으로써 공공과 민간이 상생할 수 있는 효율성 극대화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c7d2e4cf8f9da2939b16d578829f4bd4_1749780843_1757.jpg
250613 건설교통연구회,
교통취약지 ‘농·어촌 똑버스 운영’ 본격 검토 (2)

 

이를 통해 도 내 비수익 노선버스를 활용한 DRT 연계 정책 제시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지속가능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상위법령 개정 건의 등에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설교통연구회 허원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똑버스가 딱맞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도 내 농·어촌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도와 운수업체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경기도형 DRT 운영 방안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을 비롯해 문병근(국힘,수원11)·김동영(민주,남양주4) 부위원장과 강태형(민주,안산5)· 김성수(민주,안양1)·김영민(국힘,용인2)·박명숙(국힘,양평1)·박옥분(민주,수원2)·서성란(국힘,의왕2)·성복임(민주,군포4)·안명규(국힘,파주5)·이영주(국힘,양주1)·이홍근(민주,화성1)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도 내 DRT(똑버스) 서비스는 지난 2022년 파주시에서 시작해 20256기준 17개 시군에서 243대가 운영 중이며, ·어촌 지역의 경우 68(28.0%)가 운행되고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