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마련 바자회 열려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희망의 바자회’ 진행
서정혜 201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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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청소년 지도위원 협의회(회장 정양선)는 지난 19일 용인시 수지구청 앞 광장에서 ‘2015 불우 청소년 돕기 장학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침개․비빔밥 등 먹을거리와 과일․버섯 등 각종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지역주민들도 동참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지구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004년부터 10여년 간 해마다 바자회를 열어 각 동 저소득층 모범 청소년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수지구 9개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평균 월 2회씩 청소년을 위한 단속활동을 펼쳐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 지도위원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모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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