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면 이웃사랑봉사대(대장 이경숙)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월 1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및 전 나눔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전 나눔에 필요한 주요 식재료가 지원되어 평소보다 더욱 풍성한 나눔이 가능했다.

  이웃사랑 봉사대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손수 동그랑땡, 동태전, 꼬지전 등 여러 가지 모둠전과 떡, 갓 담근 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음식과 함께 따듯한 인사와 안부를 전하며, 명절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율면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대장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더욱 알찬 추석명절 반찬나눔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신 봉사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율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율면 맞춤형복지팀 ☎031-644-8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