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인플루엔자 유행…경기도,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 인플루엔자 유행 본격화 전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예방접종 독려 ○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동시접종 적극 권고 ○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방문 전 확인 필수)에서 접종 가능 서정혜 2025-11-04 07: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경기도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개월 빨리 유행이 시작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설명이다.25-26절기+인플루엔자+국가예방접종+안내문도는 지난 9월 22일부터 ’25-’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60.12.31.이전 출생자), 6개월~13세 어린이(’12.1.1.~’25.8.31.출생자), 임신부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10월 28일 기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인플루엔자 접종률은 50.7%로 123만 명이, 어린이 1회 이상 접종률은 38.6%로 53만 명이 접종을 마쳤다.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방문 전 확인 필수)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상황에서 예방접종은 매우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라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는 본격 유행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재영 의원, '지적에서 성과로'... 킨텍스 장애인 일자리 창출 I got everything 카페 개소식 축사! 25.11.04 다음글 이선구 의원, 경기도·경기복지재단 ‘찾아가는 차량전달식’ 참석 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