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어린이집 원생들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 1,038,000원을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 김완규 2025-12-17 22: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12월 17일 늘푸른 어린이집(원장 이경순) 원생들 29명과 선생님들이 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38,000원을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를 하였다고 전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늘푸른 어린이 집에서 부모참여 수업인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물건을 구매해 모아진 성금으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용인IL센터를 알게되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이경순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마련한 금액이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체사진 한편 용인IL센터를 방문한 원생들과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맞춤으로 제작한 장애인식개선 이야기와 함께 센터가 하는 일들에 대해 센터의 소개를 받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과 다과를 나누고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전달 김정태센터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어린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련한 성금을 받자니 감동이고 아이들에게 고맙다며 아이들의 이쁜 마음을 담아 장애당사자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만족도 88.9%. 건강·활동 지표 개선 뚜렷 ‘어디나 돌봄’, 보호자 돌봄 부담 완화에 기여 25.12.18 다음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6개 기업과 함께한 동절기 난방연료 지원사업 추진 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