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16년 11월 16일(수) 복지관 3층 프로그램3실에서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규수 회장 및 임원진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협의에 의한 자원봉사 파견 ▲용인지역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연계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정보공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29개 단체,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회를 확대시킨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용인시 다양한 단체들과 상생을 통하여 수준 높은 어르신 복지 서비스 등을 계획함으로써, 실버세대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