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28가구에 의료혜택 보험 가입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만원의 행복보험’지원 박명근 2016-11-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 28명에게‘만원의 행복보험’가입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보험은 우정사업본부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한 소액서민보험으로 1년에 1만원만 내면 상해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재해사망시 2천만원의 유족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 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을 활용해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선정했다. 보험가입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생활이 어려워 보험가입은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줘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추진할 것”고 말했다. 박명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초‧중‧고생들이 부모의 치매파수꾼 역할한다” 16.12.07 다음글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MOU체결 1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