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등 행사 열려 용인시, 신갈동.유림동.이동면.상현2동서 관내 어르신들 대상 서정혜 2017-05-1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12~13일 신갈동‧유림동‧이동면‧상현2동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잔치, 음식나눔 행사 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13일 기흥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한어버이, 효행자 등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회원, 저소득층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열고 삼계탕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같은 날 처인구 유림동에서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해 경로 효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한어버이‧효행자 등 2명에 대한 표창과 풍물‧민요‧밸리댄스‧어르신장기자랑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12일에는 처인구 이동면에서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해 효 페스티벌이 열려 에어로빅‧마술‧초대가수공연 등의 무대와 정성스런 음식이 마련됐다. 또 장한어버이‧노인복지유공자 등 9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이날 수지구 상현2동은 새마을부녀회 등 6곳 민간단체에서 관내 경로당 13곳에 떡‧과일‧식혜 등의 다과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주민불편사항 해소‘움직이는 신문고’운영 17.05.17 다음글 ‘두리하나Day’채용박람회 19일 개최 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