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동, 폭염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 전달 서정혜 2017-08-0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 2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이나 경제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 중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에 우선 제공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김모(81) 어르신은 “장애에다 암투병까지 하게 돼 더위를 더 심하게 느꼈는데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유림동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세밀히 살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공기청정기 지원 따른 보육환경 점검 위해 정찬민 시장, 어린이집 방문해 의견청취 17.08.12 다음글 ‘스마트폰 비만관리’참가자 100명 모집 17.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