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탑승차량’알림스티커 만든다
용인시,‘맞장토론회’시민의견 수용 1천매 배부
서정혜 2017-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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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장애인이 탑승한 차량임을 쉽게 알려주는 스티커를 1,000매 제작해 장애인들에게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 장애인탑승차량 알림스티커를 부착한 차량

 

이 스티커는 지난 7월 정찬민 시장이 장애인 단체와의 맞장토론회에서 나온 장애인 탑승 여부 차량을 쉽게 확인할 수 없는 애로점이 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만든 것이다.

 

스티커는 가로13, 세로 13크기로 검은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장애인탑승차량문구가 있어 차량 운전자들이 눈에 띄기 쉽게 했다.

 

발급 대상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가 발급된 장애인으로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향후 만족도 등을 평가해 스티커를 추가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티커 제작을 통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양보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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