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동, 기흥경로대학 은빛 신입생 61명 맞아
서정혜 2019-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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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6일 기흥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제2회 기흥경로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61명과 지역 국회위원, 시의원, 노인회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 기흥경로대학 입학식

 

대한노인회 용인시기흥구지회에서 주관하는 기흥경로대학은 지역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10 16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교육한다.

 

기흥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경로당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 입학할 수 있는 이 대학은 지난 해 처음 문을 열어 올해 2회째 신입생을 맞았다.

 

권철웅 기흥경로대학장은 건전한 여가활동을 돕고 알찬 배움을 실천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흥동은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매년 교육생 모집 등을 지원한다.

 

기흥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노년층이 배움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얻을 수 있는 경로대학 개강을 환영한다 경로대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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