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산사태 취약지역 46개소 지정 완료
산림재해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집중관리
서정혜 2014-12-30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46개소(57000 )를 지정하고 집중관리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지난 12 22일 지정고시한 산사태취약지역은 고림동 산115-1번지 등 처인구 40개소, 기흥구 5개소, 수지구 1개소 등이다.

 

시는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을 추진했다. 산사태 위험지도와 토석류 위험예측지도 등을 활용해 산사태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조사한 후 전문기관 실태조사 용역과 용인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용인시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위험등급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재해 저감을 위해 사방댐, 계류 보전 등 사방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 2회 이상 해당 지역에 대해 현지점검과 응급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거주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산사태 위험 예보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은 사전예방대책과 선제적 대응 등의 집중관리를 위한 것으로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