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용인, 승용차 없는 날 행사 주간 운영 9월 30일~10월 6일 기후변화.탄소포인트제 홍보,녹색출근길 실천 서정혜 2013-09-2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승용차 없는 행사 주간을 운영한다. 승용차 없는 행사 주간은 자동차로 인한 온실가스를 줄이고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자는 취지의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7회 용인음식문화축제장(9월 27일~29일, 용인중앙시장)에 기후변화 홍보부스와 탄소 포인트 홍보 및 가입 부스 운영 △ 용인 시민의 날 맞이 기후변화 미술공모전 당선작 전시(9월 30일, 시청사 1층 민원실 주변) △승용차 없는 날(10월 2일) 운영 등의 행사를 전개한다. 특히 10월 2일 ‘승용차 없는 날’ 에는 김학규 용인 시장의 경전철 이용 출근 등 용인시 전 직원이 자가용을 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 실천 운동을 펼친다. 공공기관이 중심이 되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동참, 녹색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승용차 없는 날’ 행사에 자율적인 시민 참여 유도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와 전광판, 게시판 등을 통한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승용차 없는 날’(car free day)은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감축하자는 취지에서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1997년 프랑스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민간단체 중심의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이 처음 열렸으며, 2008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원래 9월 22일에 열리지만 올해는 추석 연휴였던 관계로 용인시에서는 10월 2일로 연기됐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교육 활동 13.09.25 다음글 박근혜대통령 용인재래시장방문 1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