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 오예자 2025-04-15 17: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박희정 의원 이 조례안은 용인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용역, 공사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시책 수립·시행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계획을 다음 연도 본 예산 확정 후 90일 이내에 세우고, 시 홈페이지 및 시보 등에 공고 ▲품목별 구매 금액 및 총 구매 금액 등이 포함된 전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실적서 작성 및 공표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사회적경제에 관한 교육 및 홍보계획 수립·시행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개척과 판로확보 지원 사업 추진 등이다. 박희정 의원은 “조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용인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제품 및 용역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변경(안) 기획재정부 심의 통과 25.04.16 다음글 “주차장 돌진 사고 막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조례 개정 추진 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