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교육 활동
한마음으로 협심, 농업의 세찬 파고를 넘다
서정혜 2013-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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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5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용인농업의 꿈과 희망 찾기’란 주제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협심해 FTA 등 농업의 세찬 파고를 극복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함께하는 용인농업 기반을 조성, 후손들이 농업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전에는 용인그린대학 색소폰 동아리 협주를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합창단의 공연 그리고 용인시4-H연합회 ‘포곡중학교 4-H회’관현악단의 공연 등 다체로운 기념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개회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농업인단체 회장,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등 600여명이 교육장을 가득 채웠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개회사에서 “선진국들은 농업분야에 아낌없는 투자로 식량의 무기화로 까지 치닫고 있으며 작금의 농업환경은 위기”라고 규정하고 “이 어려운 환경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가 협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용인농업의 희망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윤병욱 한국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용인시는 기흥, 수지지역의 도시민이 더 많은 도·농 복합 도시로서 우리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들이 도시농업을 확대시키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잘 해서 용인시를 삭막한 시멘트 도시에서 문화와 자연이 함께하는 살맛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방송인 이상용씨의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인의 의식변화’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과 지역의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 우수 회원과 유공공무원에 대한 시상, 두 단체간의 한마음 의식 함양을 위한 게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채워져 추수를 앞두고 모처럼의 휴식과 회원들 간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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