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민의 시정 참여 소통 창구 ‘조아용 톡톡함(talk! talk!)’ 설치 - 7월 18일까지 용인특례시청과 처인·기흥·수지구청 등 총 4개 건의함 운영 - - 민원과 정책 등 도시발전 방안 자유롭게 건의 가능…접수 의견은‘시민과의 대화’에서 논의 예정 - 오예자 2025-06-17 10: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프라인 건의함인 ‘조아용 톡톡함(talk! talk!)’을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용인특례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소통 창구 '조아용 톡톡함'을 운영한다. ‘조아용 톡톡함’은 용인특례시의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건의함으로, 시민들은 자유롭게 의견과 민원, 정책제안을 작성해 넣을 수 있는 소통창구로 활용한다. 시민들의 건의함에 넣은 의견은 시정에 반영하고, 6월 말 시작할 예정인 처인·기흥·수지구청별 ‘시민과의 대화’에서도 논의한다. 건의함은 ▲용인특례시청 본관 1층 로비 앞 ▲처인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 ▲기흥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 ▲수지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에 각각 1개씩 설치해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할 수 있으며, 타 기관 소관이나 단순 민원성 의견은 제외된다. 시는 주 1회에서 2회에 걸쳐 건의함을 수거해 관련 부서에 민원을 이관하거나 검토하고, 처리 결과를 ▲전화 ▲우편 ▲이메일을 활용해 시민에게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조아용 톡톡함’은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도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의견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의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시정발전 공헌한 시민 70여명에게 표창 수여 25.06.17 다음글 용인특례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소통간담회 개최 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