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하반기 돌봄센터 아동 학습지원 대학생 모집 - 25일부터 온라인 접수…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에서 학습 지도 - 서정혜 2025-06-21 22: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하반기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2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용인특례시 돌봄센터 아동 학습지원 대학생 모집 포스터 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시 거주 대학생을 연결해 아동에게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생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근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 돌봄기관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담당 아동에게 교과 학습 지도와 다양한 놀이 활동을 보조한다. 근무한 대학생들에게는 2025년도 용인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1670원이 지급된다. 시는 근무 시작 전 아동에 대한 사전지식을 비롯한 업무 유의사항 등 직무관련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대학(원)생, 휴학생, 졸업 후 3년 이내의 취업 준비생이다. 희망자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youth.yongin.go.kr)에서 확인하거나 용인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031-6193-27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는 지역 내에서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기관에는 실질적인 인력 지원이 이뤄지는 상생형 청년 일자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UNIST 과정에서 ‘반도체 용인의 미래’ 주제로 특강 진행 25.06.21 다음글 용인특례시, 알리바바닷컴에 용인지역 기업 브랜드관 ‘YoGo’ 개설 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