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경기점, 용인중앙시장에 희망가게 1호 용인떡집’재오픈 서정혜 2015-01-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중앙시장 내 ‘용인떡집’이 ㈜신세계 경기점(점장 지창옥)의 희망가게 1호로 선정되어 오는 24일(토) 새롭게 변신한 점포를 선보인다. ㈜신세계의 희망가게 사업은 전통시장 내 한 점포를 집중적으로 육성, 희망가게의 고객 증가가 전통시장 전체의 고객 및 매출 증가로 이어지도록 돕는 사업이다. 용인시는 지난해 ㈜신세계 경기점과 용인중앙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희망가게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신세계 경기점은 용인중앙시장 내 1개 점포를 선정해 상품 배치와 진열기법, 마케팅, 서비스 교육 등을 전수하고 1천여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간판, 인테리어 개선 등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1호 희망가게로 선정된 용인떡집은 지난 1979년부터 용인중앙시장에 자리잡고 전통 떡과 한과를 제조 판매해 온 곳이다. 많은 단골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나 영업환경이 노후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희망가게 사업에 적합한 매장으로 추천했다. ㈜신세계 경기점은 오는 24일(토)에 용인시 및 용인중앙시장상인회 관계자 등과 함께 신세계 경기점 희망가게 1호점 오픈식을 열고 신세계 장바구니 전달식 및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가게는 백화점식 마케팅 전략을 기본으로 한 전통시장 맞춤형 판매전략을 선보일 것”이라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의 발길을 끌어 용인중앙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중앙시장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대지면적 3만8천여㎡, 매장면적 7만4826㎡규모로 약750여개의 점포(종사자수 1880여명)가 영업을 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의원, 교육부 차관에게 흥덕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 요청 15.01.21 다음글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 대회, 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