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대상 3D 장비 실습교육 성료 - 총 20회 운영…현장 활용력 높이는 실무 중심 교육 - 오예자 2025-07-24 17: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지역 소공인 대표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D프린터 및 3D스캐너 마스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20회, 60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194명이 참여해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제조 소공인 및 재직자 등이 역량강화 교육을 듣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집적지구 내 공동장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제조 환경 변화에 맞춰 실습 위주로 구성된 과정으로, 참여자들의 장비 운용 이해도와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3D모델링 기초 ▲3D프린터 장비 사용법 ▲3D스캔 및 데이터 처리 ▲3D스캔 기반 역설계 ▲제품 출력 등으로, 장비 운용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모델링부터 출력까지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됐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디지털 제조 환경에서도 장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형 기술이야말로 소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작지만 밀도 높은 실습 교육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13번째 자매도시 충북 괴산군과 협약 체결 25.07.24 다음글 용인특례시, 조합원 보호‧제도 개선 위한 지역주택조합 실태 점검 25.07.24